14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에게는 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구직활동과 연계토록 하는 사업이다.
시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특화형 청년 일자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은 △사립 미술관 박물관 큐레이터 배치운영 △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 청년 활동가 양성 △전주푸드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지역활력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활력화 청년 현장활동가 육성사업 △사회적경제 청년 혁신가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6개 사업 총 132명으로, 사업참여 조건은 만 18~39세 이하의 전주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근무조건은 매월 180만원 정도(풀타임 기준)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교통비 지원 등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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