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8.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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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올 연말까지 국비 등 총 15억9100만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실업난 해소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6개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에게는 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구직활동과 연계토록 하는 사업이다.

시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특화형 청년 일자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은 △사립 미술관 박물관 큐레이터 배치운영 △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 청년 활동가 양성 △전주푸드 청년활동가 양성사업 △지역활력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활력화 청년 현장활동가 육성사업 △사회적경제 청년 혁신가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6개 사업 총 132명으로, 사업참여 조건은 만 18~39세 이하의 전주시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근무조건은 매월 180만원 정도(풀타임 기준)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교통비 지원 등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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