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 참가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팀(10명 이내)이며 영상은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스스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고 감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영상은 7분 이내로 제작해야 하나 표현양식에는 제약을 두지 않아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토대로 주제에 대한 특징을 표현하면 된다.
출품된 영상은 10월 전북소방본부가 선정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며 최우수 1팀, 우수 2팀, 소방안전상 3팀, 재난예방상 4팀을 선정해 전북도지사와 전북교육감 등 상이 수여된다. 이때, 최고득점을 받은 학교와 지도교사에게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를 주게 된다.
출품작은 10월 10일까지 참가신청서(전주완산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와 영상 파일을 이메일(limjs1025@korea.kr)로 제출 시 공모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주완산소방서 예방안전팀(063-220-4244)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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