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간은 9월 3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6개월간으로 합숙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모대상은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만 40세 미만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설원예(채소 등) 중심으로 진행되며, 향후에는 축산, 화훼 등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 트렌드를 반영해 스마트 팜 농장을 조성하여 정밀농업 분야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청년농부사관학교는 귀농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교육과 이론 교육 실시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며, 현장과 동일한 조건의 농사체험을 통한 자생력을 갖춘 청년농업인으로 양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031-659-3641)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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