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300여 군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힘을 북돋워주기 위해 부채와 냉 홍삼차를 무료로 배부했으며, 짜릿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 홍보 얼음조각상을 설치했다.
축제 관계자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과 군민들을 위해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더운 날 작은 이벤트가 군민들에게 일상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60여일 남은 진안홍삼축제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진안홍삼축제는‘즐겨라 진안! 마셔라 홍삼! 달려라 청춘!’을 주제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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