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사업계획은 총사업비 19억원으로 1.63km의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계획해 실시설계 결과 총사업비 부족(37억)에 따라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 및 심의 끝에 국비 18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사업비 56억원으로 승인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로써, 하폭이 좁은 축제 1.25km 제정비와 교량 12개소 재가설, 낙차공 6개소 설치 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국비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사업에 완성도를 높이고, 상습침수 지역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또한, 지역 주민이 원하는 사업계획을 반영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정비 사업으로 정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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