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운주파출소(소장 박덕관)는 여름휴가철 농촌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소홀한 문단속 등 빈집털이 절도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7∼8월 집중 가가호호 방문 문안순찰을 하면서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한 집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외출 시 문단속을 철저히 할 것과 야간에는 밝은 색 계통 옷 착용 등 주·야간 보행요령과 착안점, 최근 전화금융사기 수법 및 대처방안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박덕관 운주파출소장은 “지역주민이 휴가와 여가를 걱정 없이 즐길 수 있고 아울러 교통사고와 전화금융사기 등 사건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평안하게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민중심 안심치안 순찰 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