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장학회는 “지역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가치와 활용도가 높은 인문, 과학, 아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도서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기증 사업을 할 계획이며,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 발족된 (사)신태인중앙장학회는 30여명의 회원들이 도서기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천420권(1천7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신태인도서관에 기증했다.
또 매년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도서기증사업과 장학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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