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초·중·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구체적으로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주)꿈꾸는 아이’는 최신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발전 가능성이 있는 직업군을 비롯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새롭게 등장할 미래 직업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기관이다.
앞서 전북교총과 진로·직업 체험센터 ‘꿈꾸는 아이’는 지난 6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진로 및 직업 체험장 제공 ▲전북교총에 소속된 유초중고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체험 활동 시 활동비 15% 할인 ▲진로 및 직업체험 체험활동과 관련된 정책·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총 이상덕 회장은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가졌으면 한다”며 “제4차 산업혁명으로 큰 변화의 물결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청소년들은 다양한 진로 및 직업 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길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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