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고교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호남 지역의 대학과 고교가 협업체계를 구축,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전북대를 비롯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등 호남지역 4개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관계자, 고교 교사 등 2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공동연수에서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입시제도의 변화’, ‘전문가로서의 입학사정관 윤리와 직무’, ‘다양한 교육적 배경의 지원자와 대입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인성평가 운영 사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자료 운영사례’ 등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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