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의 아름다운 역사·문화와 특화된 귀금속 보석 산업의 우수성, 그리고 보석테마의 관광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수한 귀금속 문화관광 상품을 수집·개발해 익산시 및 보석박물관, 주얼팰리스 홍보상품으로 적극 활용할 계회이며, 총 상금은 1천300만원 규모로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를 작품 접수를 받는다.
공모주제는 익산의 다양한 역사 문화재 및 관광지를 모티브로 해 귀금속보석 관광기념품으로써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석도시 익산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상품이어야 하며, 출품접수는 실물작품 부문과 디자인 렌더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미륵사지 및 왕궁리유적 등 백제유산과 관련된 유물·유적을 모티브로 완성된 훌륭한 작품으로 인해 세계유산, 보석도시 익산시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홍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4회 보석박물관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시상식 및 개막식은 오는 10월 24일 보석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영예의 수상작품들은 기획전시실에서 12월 25일까지 특별 전시된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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