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야행, 여름밤 근대문화유산 느끼는 색다른 추억 선사
군산야행, 여름밤 근대문화유산 느끼는 색다른 추억 선사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8.13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의 근대문화 유산과 다채로운 문화축제가 어우러진 ‘군산야행(夜行)’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월명동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여름밤, 근대문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숙(夜宿), 야시(夜市)로 짜진 여덟 가지 테마와 70가지의 다채로운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만이 간직한 근대문화 유산과 이색적인 이벤트를 연계한 군산만의 독특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