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8.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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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현영삼)는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거주 25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응답하라!! 스마트세상 가족행복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한 부모 자녀 간의 대화단절 및 갈등을 해결하고, 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대한 문제인식과 자기조절의 중요성을 높여 가족 간 의사소통 증진과 친밀감 향상을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스마트세상의 나는? 스마트세상의 우리 가족은? ▲스마트세상 꿈 꾸러기 되기, 꿈 꾸러기 Training, 나는 부모다 ▲대안 활동 4D프레임, 스포츠 클라이밍, 가족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도미도피자 사회공헌사업 ‘파티카(party car)’가 방문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토핑토핑 오감만족 피자 만들기’를 후원함으로써 서로의 생각이나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감정교류의 장을 마련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한 층 더 높였다.

 현영삼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관계 회복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히는 등 뜻 깊은 캠프가 됐다”면서, “캠프 기간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에 참가한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사후모임 활동을 제공해 가족기능 회복으로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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