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기지동차 민간보급 확대
전주시 전기지동차 민간보급 확대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8.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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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대기환경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민간보급을 확대한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 80대분 총 14억4천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 기업, 단체 등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간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1차로 74대의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12억6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보조금 지원 신청은 제작사별 영업소에서 신청서와 구매계약서를 작성한 뒤 본인이 전주시에 직접 제출하거나, 자동차 영업소에서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차종은 환경부가 고시한 승용, 초소형 등 18종으로 보조금 지원차량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ev.or.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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