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민과 캠핑족이 함께한 소확행
익산시, 농민과 캠핑족이 함께한 소확행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8.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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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지난 11일 웅포면 원대암마을회가 도시 캠핑족들을 초청해 1박2일동안 산촌 마당 캠프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익산시가 주최하는 도농교류 산촌마당캠프로써 지난 1월에 읍면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웅포 원대암마을회와 낭산 내돈마을회가 선정됐다.

도농교류 산촌마당캠프 사업의 목적은 마을 공동시설을 활용한 캠핑과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에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캠핑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마을 주민들과 농촌활력지원센터가 함께 준비한 얼음 게임, 맹구 수박 먹기 게임, 캠핑요리대회, 우리밀 찐빵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김유열 익산시 농촌활력과장은 “익산시가 처음 주최하는 도농교류 산촌캠핑 행사로 마을 주민들과 도시민들이 따듯한 정을 나누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새로운 소확행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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