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객리단길 일방통행
전주 객리단길 일방통행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8.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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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객사길, 이른바 ‘객리단길’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10일 전주시에 따르면 객리단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도로를 일방통행화하고 인도를 설치하는 등 교통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체계 개선안은 객리단길이 관광명소로 명성을 얻으면서 급증하고 있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보행권을 제공하고, 차량들의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는 등 원활한 교통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존 양방향 교통체계를 일방통행으로 바꾸고 남은 공간은 인도를 설치해 보행자들의 통행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개선안을 수립했다. 객리단길이 일방통행과 인도를 설치하는 교통체계를 개선할 경우 한옥마을로 집중된 관광효과가 구도심과 영화의 거리, 객리단길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같은 개선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할경찰서와의 간담회 등 총 9차례에 걸친 협의를 진행했다.

향후 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데 이어 ‘일반통행로 지정 행정예고’를 실시한 뒤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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