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간부 전원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10여명은 여름이불, 아이스스카프, 손수건, 모기 및 습기제거제, 비타민 등 총 10종의 여름용품을 담은 300만원 상당의 ‘시원(Cool) 키트’ 100개를 포장해 전달했다.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시원(Cool) 키트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임직원 급여 1% 성금으로 ‘사랑 한가득 주먹밥’, ‘JB멘토링 문화체험’ 등의 지역밀착형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시원(Cool) 키트’ 등의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장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