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은 자체 수목원 콘텐츠 다양화와 대국민 서비스 제고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랜드마크 광장에서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정원박람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일반과 학생 정원디자인 20작품(개소당 4㎡)이며 작가 정원디자인 1작품(20㎡)이다.
이에 앞서 도공은 지난 6월11일에서 7월19일까지 39일간 작품접수 후 1차 심사를 완료했다. 9월 11일 현장에서 공공디자인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차 심사가 진행된다.
다음달 13일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에게 상장 등이 주어진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수목원의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당선작 전시 후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휴게소와 졸음쉬터 등으로 이전해 주변환경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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