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재난대응 체험형 프로그램 실시
한국도로공사, 재난대응 체험형 프로그램 실시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8.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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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재난대응 역량강화 체험형 캠페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휴가철 교통량 증가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교통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고속도로 이용객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터널 화재 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하고,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게 된다.

도로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ICT기술을 접목·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 프로그램과 2차사고 및 졸음운전 예방,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안전 관련 다양한 영상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증강현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터널화재 사고 체험을 실감나게 할 수 있고, 운전자가 꼭 숙지하고 있어야할 사고 시 행동 요령도 알려준다. 또한, 별도로 검색을 하거나 도로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도 2차사고 및 졸음운전 예방, 안전벨트 착용 관련 홍보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증강현실 안전운전 체험 프로그램’ 어플을 다운로드한 후 휴게소, 버스환승센터 등 고속도로 편의시설에 비치된 다양한 형태의 북카드(리플렛, 부채, 포스트잇 등) 그림을 스마트폰에 비추면 된다.

 이밖에도, 도로공사는 지난해부터 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화기, 소화전 및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행사를 여름 휴가철 동안 전국 주요 휴게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를 대비해 9월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터널화재사고 행동요령 등은 반드시 숙지해야 하지만 의외로 관심없이 지나치기 쉽다”며 “도로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안전과 관련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카드란 스마트 폰을 활용해 증강현실(AR) 등 영상을 체험하기 위한 책자 또는 카드이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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