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문화 기업인 ‘다부부컴퍼니’에 소속된 버블사운드는 지난 2016년 <꽃길만 걷자>를 들고 처음으로 음원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버블사운드는 이번 앨범을 위해 피아노와 프로듀싱에 ‘진소리’, 보컬에 ‘구슬이’ 등 여성 듀오 멤버들이 직접 나서서 노래를 만들었다.
싱글 앨범 <너와의 그 여름>은 따뜻한 멜로디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정감 넘치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겨냥한다.
특히, <너와의 그 여름>은 “무더운 여름 날들이라도 좋아하는 연인과 함께 있다면 항상 행복하고 설레인다”는 사랑스러운 여자의 마음을 과감히 표현한 곡이다.
이를 위해 버블사운드는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전주 창작지원센터(청년음악극장)에서 데뷔 이래 첫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로 다부부컴퍼니 대표는 “무더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버블사운드가 드디어 여름 신곡을 들고 나왔다”며, “앞으로 온라인 활동과 병행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내용들로 관객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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