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주국제행위예술제 ‘오직, 평화’
2018 전주국제행위예술제 ‘오직, 평화’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08.09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성공적인 무대로 화려하게 부활한 ‘전주국제행위예술제’가 올해도 특별한 무대로 관객과 소통한다.

 한국과 미국, 대만, 프랑스, 핀란드의 대표 퍼포머들이 전주에 모여 ‘오직, 평화!!(Only, Peace!!)’를 주제로 하나된 세계를 꿈꾸는 행위예술을 펼쳐보이는 것이다.

 ‘2018 전주국제행위예술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남천교 청연루와 서학동 예술마을에 있는 다원공간 몬(Mon) 등에서 열린다.

 이 기간에는 전주국제행위예술제 운영위원장인 심홍재 작가를 중심으로 윤진섭, 김석환, 임택준, 문재선, 유지환, 성백, 조은성 작가 등 한국의 대표적 퍼포머들이 참여해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또 핀란드의 투아투아(Toua Toua), 미국의 콜린 무라 스미스(Collin Mura-smith), 대만의 라핀 소우마(Lafin Sawmah)와 리쿠에치(Lee Kuei-chih), 프랑스의 실비앙 삐에르(Sylvain Perier/SP) 작가도 참여해 국제적인 행사의 면모를 과시한다.

 이들 작가는 14일 오후 8시 다원공간 몬에서 퍼포먼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몸을 풀면서 공연과 토론에 임한다.

 이어 15일에는 오후 3시부터 퍼포먼스 퍼레이드를 펼친다. 다원공간 몬에서 출발하는 여정으로 작가들은 서학동예술마을을 지나 남천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함께 걷게된다. 이 자리에서 작가들은 ‘오직, 평화!!’라는 주제를 써놓은 분홍색 망토를 걸치고 메인 행사장인 청연루까지 행진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같은날 오후 4시부터는 청연루에서 메인 이벤트를 펼친다. 이어 16일 오후 4시에도 청연루에서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심홍재 운영위원장은 “평화통일 대한민국의 메시지를 전주한옥마을에서 퍼포먼스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면서 “작가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선보이는 평화를 바라는 표현 언어를 통해 평화로 하나된 대한민국, 평화로 하나된 세계를 꿈꿔본다. 오직, 평화. 모두에게 평화를…”이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