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장을 수상한 한갑원씨는 전주 서부신시가지 휴먼시아 5,6단지 버스정류장 부근 무단횡단 방지와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 제언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서영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사고 발생 및 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시설개선을 위해서는 교통통신원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며 “전북 경찰청은 하반기에도 아직 개선되지 않은 곳과 교통통신원 등의 제보를 통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교통 수요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준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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