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폭염피해 예방 총력전
전주시 폭염피해 예방 총력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8.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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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근무시간을 단축, 조정 운영하고 폭염 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또 가로 교통정비 직원의 순찰활동 시간은 폭염 취약시간대를 피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각 주민센터에서도 시민들에게 잠시간의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서학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9월 말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사랑의 아이스크림’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완산구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수대 운영기간 연장, 도로 살수 차량 추가배치 및 노선확대, 현장업무 근로자 및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대책 추진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중이다.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서신길공원, 찬새암공원 분수 2개소를 기존 8월 말에서 9월 둘째 주까지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의 도로 쿨서비스 및 그늘막 쉼터의 운영을 지난 1일부터 확대 추진 중인 가운데 도로 쿨서비스의 경우 도로 살수 차량을 4대 추가배치하고 살수 시간도 2시간을 연장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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