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만족도 조사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피드백을 통해 현 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북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해 실시한다.
여론조사는 19세 이상 군민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직접 ARS 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귀농정책, 교육복지 등 정책만족도와 대중교통, 문화체육, 상하수도, 도로정비 등 생활환경 만족도로 나눠 진행된다.
부안군은 조사에서 군민만족도가 낮은 분야에 대해 실·과·소별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주민이 살기 좋은 생동하는 부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군민만족도 조사결과를 철저히 분석해 주요 시책발굴 및 정책추진에 반영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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