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행정은 기록적인 최악의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막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홍보물품 부채와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주의사항 등과 함께 여름철에는 폭염 특보 등 기상정보를 매일 청취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보건소는 익산시 지난달 27일부터 폭염종료시까지 긴급 운영하고 있는 폭염종합대책에 따라 무더위쉼터를 15개 보건지소에 지정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매일 오후 9시까지 실시하고 있다.
김재광 익산시보건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폭염대비 요령과 폭염 대책을 미이행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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