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D 워터파크에서 8일 열린 이번 체험은 순창공장이 다양한 활동 기회가 적은 순창지역 아동에게 더위 탈출은 물론 여름방학 기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추진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최모(11) 아동은 “친구들과 파도와 놀이기구 등을 타서 정말 신났고 집에 돌아가는 게 너무 아쉬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상(주) 순창공장장 관계자는 “사람이 만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해보는 등 어린 시절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순창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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