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대한결핵협회가 함께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복지관 회원,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집단시설에서 발생하는 감염에 대해 알아보고 결핵예방 방법 및 결핵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결핵 감염률이 매우 높지만 결핵을 잊혀 진 질병, 후진국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감염 시에도 잘못된 상식으로 질환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날 교육의 초점은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면서 위험성을 알려 질환이 조기에 발견될 수 있도록 하면서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는데 맞춰졌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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