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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 북한산 석탄 밀반입 의혹 우리정부 신뢰”
청와대=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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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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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가 계속적으로 북한산 석탄 밀반입 의혹을 제기하는 국내 언론보도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문제에 대해 문제를 삼는다면 가장 문제를 삼아야 할 미국이 한국 정부를 신뢰하는데 우리 언론이 이 문제를 계속 부정적인 보도를 내보내는 데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왜 제재 이행에 나서지 않느냐”는 지적을 두고 대북제재의 주체인 미국은 정작 우리 정부에 클레임을 건 적이 없다는 반박이다.

 김 대변인은 이어 “한국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해상에서 이행하는 데 충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라는 표현을 미국이 하고 있다”면서 “북한 문제와 관련해 밀접히 협력하고 있고 긴밀하게 조율하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는 것이 국무부 논평이다”고 덧붙였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7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통화를 하고 북한산 석탄의 한국 밀반입 의혹 문제를 논의했다’고 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상시적 협의의 일환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볼턴 보좌관이 언급한 부분은 통상적인 한미 NSC(국가안보회의)간 조율 과정에서 오고간 것이다”고 설명했다.

청와대=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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