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고령 노인쉼터 방문 건강체크
고창소방서, 고령 노인쉼터 방문 건강체크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8.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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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재난수준의 장기적인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고창군 관내 고령 노인쉼터 를 방문 온열질환 건강 검사를 매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경련부터 심한 경우 목숨을 앗아가는 열사병까지 발병하며 특히 고령층은 통증의 민감도가 낮아 평소 건강 검사와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고창소방서는 고창,무장,흥덕,대산119안전센터 각 관내 재난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마을을 중심으로 폭염대응활동을 하고 있다.

박진선 서장은 “재난취약계층은 경제적인 이유로 폭염에 소극적으로 대처 할 수 밖에 없다”며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폭염경보가 해제되는 그 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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