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수는 ‘대체의학’과 ‘운동처방학’을 융합하는 학술연구 업적과 해당 분야의 사회 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등재된 후 1년 만에 또다시 ‘마르퀴스 후즈 후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것이다.
조 교수는 “이번 수상은 동료 교수님들의 깊은 배려와 전주대 학생들의 많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금까지 비보건 계열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법제화를 위해 노력해왔던 만큼 앞으로도 융·복합 학문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새로운 진로 설정과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2007년부터 전주대학교 대체의학과 및 운동처방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발달장애학회 이사 및 편집위원, 한국심리운동학회 이사, 한국융합학회 WT(Wellness Technology)분과 위원장, 디지털 정책 연구 부편집장 및 ICDPM(International Conference on Digital Policy & Management),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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