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청주시, 청주시 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겨루기 선수 총 1,333명이 출전해 각 부별로 치러진 경기에서 김제시청은 8명의 선수가 일반부에 출전 5인조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4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62kg급 안해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49kg급 정혜진 선수와 -53kg급 박영지 선수, -73kg급 박예슬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개인종합 3위에 올랐다.
김제시청 태권도팀 서인오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과 측면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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