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채혈 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9시5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임실군 산하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게 된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말라리아 위험에 따른 채혈금지지역 확대, 약물복용 제한, 문진강화, 혈액 안전성 강화 등으로 헌혈인구가 감소되어 수혈용 혈액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웃에게 자신의 생명을 나눠 주고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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