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각종 구조 장비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로프를 이용해 구조현장 등 재난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로프 매듭법과 구명환 투척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 구조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112타격대원의 초기 대처 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이론 설명에 이어 대원들이 직접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사고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즉각 적응될 수 있도록 했다.
김제경찰서 송승현 서장은 “지속적인 재난 대비 훈련을 통해 112타격대 초동조치 능력을 향상시켜 김제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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