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직원대상 지평선축제 종합프로그램 교육
김제시 직원대상 지평선축제 종합프로그램 교육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8.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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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축제를 만들자! 축제로 하나 되는 김제시’를 위해 김제시청 직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8일 예술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제20회 지평선축제 종합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축제의 기본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통한 축제에 대한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로 양운엽 문화홍보축제실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축제담당의 제20회 지평선축제 기본방향과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 세부프로그램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5개 분야 66개 프로그램 중 전년대비 35%의 프로그램 변화와 17개의 신규 프로그램 및 기존 프로그램 중 보완된 프로그램 위주의 상세한 교육으로 직원들은 바뀐 프로그램에 대해 숙지하고 관광객에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원들의 축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로 스무 해를 맞는 지평선축제는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확립을 위한 프로그램과 2030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프로그램, 김제시 농산물과 연계한 6차산업 선도 프로그램 개발을 기본 방향으로,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존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해 관광객이 축제를 보다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편에 중점을 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덕분이다”며, “올 축제 역시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스무 해를 맞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관광객 이목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행사로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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