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템플스테이에서는 금산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인 ‘내비둬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내비둬 콘서트는 ‘이것이다, 저것이다 분별하지 않습니다. 나부터 내버려 두세요’라는 콘셉트로 불교에서 말하는 ‘방하착’의 의미를 담아 기획된 토크 콘서트다.
이날에는 한국인과 일본인 부부로 구성된 통기타 듀엣 ‘파드마’의 공연을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이 이끌어가는 형태로 선보인다.
더불어 모악산 둘레길 명상과 탁본, 울력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총 40명을 모집한한다. 참가비는 6만원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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