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세미나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샵은 팔복예술공장 입주예술가를 포함 관심있는 작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AB(Laboratory) STUDY’는 공단에 위치한 팔복예술공장 스튜디오의 지역적 정체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아트-테크네’분야와‘매체분야’를 중심으로 총 2회에 걸쳐 팔복예술공장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오후 3시에는 이환귀 주왕산업 연구소장이 ‘예술-기술 융복합 워크숍(아트-테크네) ; 회로로 구현하는 예술’을 내용으로 강연한다. 예술에서 구현되고 있는 실제 전기회로의 구성과 현재 산업계에서 활용되는 회로관련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창의적인‘아트-테크네’의 사례를 구상하는 자리다.
24일 오후 3시에는 강영호 ㈜쏘울쓰리미디어 대표가 ‘FoCA기자재활용 기술워크숍’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 대표는 현재 국내외 다수의 뮤지엄에서 사용하는 동영상 콘솔로 영상재생 및 인터렉티브 작동 모듈 등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브라이트사인(BrightSign)’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참가신청은 팔복예술공장 홈페이지 게시판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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