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현대미술협회 전북지회, 전주서 국제교류전 펼쳐
남부현대미술협회 전북지회, 전주서 국제교류전 펼쳐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08.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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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현대미술협회 전북지회(지회장 홍현철)가 펼치는 국제교류전이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2층(1,2실)에서 열린다.

 (사)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는 지난 1985년 창립돼 3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전주에서 제27회 대한민국남부국제현대미술제가 개최됐는데,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 전북지회가 결성되면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의 전시는 영·호남 교류전의 형태로 구성됐다.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 전북지회의 작가와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 작가, 초대 작가 등 총 70여 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이들 작가는 문화전통의 도시 전주에서 ‘Rendezvous(랑데뷰 : 만남)’라는 주제로 현대미술을 재조명 한다.

 홍현철 지회장은 “대한민국남부현대미술협회 전북지회는 계속적인 현대미술운동을 전개하며 침체 된 지역예술의 활성화와 다변화된 교류를 통해 순수한 현대미술의 부흥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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