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훈련 과정은 만 45세 이상에서 65세 이하 실업자 및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기술 과정을 수료함으로써 중장년층들의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돕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월 15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총 35명이 지원, 면접을 통해 27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교육생들은 앞으로 3개월간 전기공사 실무과정 수료 후 지도교수의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이상근 희망플러스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이를 초월한 교육생들의 배움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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