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경제는 국민의 삶이며, 경제 활력은 국민의 삶의 활력을 높이는 것이다”면서 “특히 기업 활동이 활발해지고 중산층과 서민들의 소득과 소득 능력이 높아져야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다”면서 과감한 규제혁신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실사구시적인 과감한 실천이 필요하다”며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이 규제의 벽을 뛰어넘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혁신 친화적 경제환경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국회에는 혁신성장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도서관, 체육시설, 교육시설, 문화시설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 투자를 과감하게 확대해달라”고 말했다.
청와대=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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