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소확행)’ 즐기러 공연 바캉스 가자!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소확행)’ 즐기러 공연 바캉스 가자!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8.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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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누릴 수 있는 공연 바캉스 가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재단 이하)은 주말 나들이 관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에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을 선보인다.

 10일 저녁 8시 고창 농악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는 판타지 감성 농악 ‘이팝: 신의 꽃’이 진행되는데, SNS에 태그 이벤트(#이팝신의꽃, #고창농악)를 통해 선착순으로 물병도 선물로 주어진다.

 8월 매주 금·토요일에는 저녁 8시 임실 필봉농악 전수교육관 취락원에서 전통연희극 ‘히히낭락 필봉!’이 펼쳐진다.

 또한, 전주 마당창극 ‘변사또 생일잔치’는 전주 한벽문화관혼례마당, 창극 ‘춘향만리’는 남원 춘향테마파크 관아(동헌)에서 매주 토요일 마다 저녁 8시에 진행된다.

 음악 무용극 ‘해어화, 다시 피다’는 정읍 고택문화체험관에서 매주 토요일과 첫째 주 금요일 저녁 7시면 만날 수 있다.

 재단은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연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온라인 이벤트 ‘전라북도, 夏(하)와유’는 17일까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재단 홈페이지 등에 ‘좋아요’ 및 ‘팔로우’를 맺거나 이벤트 댓글로 ‘전라북도 피서지’를 추천하면 당첨자에게 상품도 준다.

 재단은 오프라인 이벤트 ‘삼삼오오 공연장 바캉스’를 통해 31일까지 3명 또는 5명이 단체 관람을 할 경우 관람료의 50%를 할인한다.

 예약은 전화(063-230-7481)로만 가능하다.

 홍승광 재단 상설공연추진단장은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올여름 휴가철인 7~8월에 많은 방문객이 전라북도를 찾아오길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에 참여해 소확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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