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의 반격’은 올해 익산시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아몬드’의 저자 손원평 작가의 두번째 소설이며, 지난해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지난 1988년에 태어나 지난해 서른살이 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권위의식과 허위, 부당함의 세상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의 특별한 반격을 그린 내용이다.
형은영 추천인은 “남 얘기 같지 않은 이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다”며 “비장하거나 영웅적이지 않고 게임처럼 경쾌하게 그려낸 특별한 ‘을’들의 반격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바란다”고 이 책을 추천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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