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 1주1책 ‘서른의 반격’
익산시립도서관, 1주1책 ‘서른의 반격’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8.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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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도서관은 이번주 1주1책 도서로 형은영 사서의 추천도서인 손원평의 ‘서른의 반격’을 선정했다.

‘서른의 반격’은 올해 익산시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아몬드’의 저자 손원평 작가의 두번째 소설이며, 지난해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지난 1988년에 태어나 지난해 서른살이 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권위의식과 허위, 부당함의 세상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의 특별한 반격을 그린 내용이다.

형은영 추천인은 “남 얘기 같지 않은 이 시대 청춘들의 이야기다”며 “비장하거나 영웅적이지 않고 게임처럼 경쾌하게 그려낸 특별한 ‘을’들의 반격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바란다”고 이 책을 추천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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