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명은 이날 계속되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맹꽁이공원에 집결하여 ‘자연사랑! 생명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린봉 산책로 초입부터 시작하여 약 2시간 동안 산책로 주변 등 일대를 정비했다.
특히, 기린봉을 방문하는 등산객 및 인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비탈면 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소외계층 지원, 취약지 정비, 삼계탕 봉사,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항상 지역과 주변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문석 인후3동장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많은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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