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인제군, 만해사상실천선양회, 동국대학교 등이 주최하는 이번 백일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민족 사랑 및 문학 정신을 되살리고 ‘2018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백일장은 시와 시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시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시 부문은 장원 1명에게 강원도지사상(만해축전 대회장)과 상금 200만원, 차상 1명은 인제군수상(만해축전 수석 부대 회장)과 상금 100만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 의장상(만해축전 부대 회장)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시조 부문은 장원 1명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 차상 1명 인제군수상과 상금 100만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 의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백일장은 나이와 성별, 지역의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추후 작품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후 장원 수상자에게는 시인 등단의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3-461-15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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