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신동아학원의 출자회사인 ㈜에버미라클은 2012년 3월에 설립돼 유용한 미생물 복합체를 활용한 제품 생산으로 친환경 농축산 및 수질개선 등을 통해 지역민들이 더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김제사랑장학재단에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김제 사랑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철 대표는 “정의로운 김제의 미래를 만들어 갈 인재 육성에 동참하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이를 계기로 자신들의 꿈을 이루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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