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소소한 변화의 물결이 거대한 변혁의 파도가 되길
고창군 소소한 변화의 물결이 거대한 변혁의 파도가 되길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8.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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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고창군 유기상호가 출범한지 한달 여가 지났다.

 군민이 군수인 고창군정을 표방하며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군정방침으로 내세운 유기상 고창군수는 짧은 기간 동안 변화와 창조적 혁신의 씨앗을 심고 현장에서, 민생 속에서 호흡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군민을 위한, 군민에 의한, 군민의 행정을 펼쳐 지방자치의 교과서 같은 고창군을 만들고, 군민을 섬기는 행정, 군민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을 펼치겠다 ”며 시작한 민선7기는 시작부터 파격적이었다.

 재선이 아닐 경우 관행적으로 인수위원회가 출범하여 준비과정을 거치지만 유 군수는 인수위원회를 꾸리지 않고 ‘취임준비단’으로 간소화 하고 일정도 최소화함으로써 점령군이라는 인수위의 부정적 측면을 없애고, 공무원들의 업무보고준비 등 부담을 최소화했다.

 공직사회에서도 변화의 바람은 감지된다. 닫힌 공간에서 열린 공간으로, 비효율적이던 관행을 현실적이고 효율적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매주 열리는 간부회의는 실시간 영상중계로 시스템을 개선하여 모든 공직자들이 회의에 참여하여 업무 진행상황도 확인하고 정책도 파악하는 등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군수실은 항상 열려 있어 각종 청탁을 사전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고, 대면결재로 인해 종이문서 과다생산, 대기 기간 등의 비효율을 개선하고자 모든 결재는 내부 행정망을 활용한 전자결재와 메모보고를 활성화하는 등 변화의 원칙들을 세워나가고 있다.

 또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유례없는 폭염대처에 있어서도 민생현장을 쉼 없이 방문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대응하고 있다. 6일에는 나눔과 봉사의 고창군에 앞장서기 위해 유 군수도 직접 사랑의 헌혈에 나섰다.

 군의회도 변화하고 있다. 고창군의회는 10명의 의원 중 4선 2명, 3선 2명, 재선 4명, 초선 2명으로 구성되어 역동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달 30일부터 10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257회 임시회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하게 의원들은 고창군 발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행정과 의회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면 군민들은 행복하다. 이를 통해 유기상 군수가 특히 강조하는 ‘군민의 자긍심이 높은 고창만들기’에 모든 군민이 동참하여 △모든 군민이 고창의 역사문화를 자랑하고 자긍심을 가진 고창사람 되기 △고창사람 먼저 키우고, 고창 인재에 먼저 기회를 주고, 고창의 기술과 물건을 먼저 사주는 고창 경제살리기 △나눔과 봉사와 기부의 천국 고창 만들어 지방자치의 교과서 같은 고창군이 만들어 지길 바라본다.

민선7기 고창군의 변화의 바람이 태풍이 되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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