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자립이 어렵고 고령과 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기요양 보험 대상 노인들에게 한 차원 높은 가사·간병·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복지사회 구현에 공헌한 공적이 인정됐다.
센터는 목욕 장비를 갖춘 이동 차량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 목욕봉사를 펼치게 된다.
특히. 센터의 체계적인 방문 목욕서비스 제공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장애인과 가족이 안은 경제·육체·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화 센터장은 “노인복지에 국한하지 않고 장애인복지는 물론 사회복지 전 영역에서 지역사회복지증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사랑노인복지센터는 노노케어 등 선진화된 복지 시스템 운영으로 지난 2012년 이후 내리 3회 연속(2년마다 평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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