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김제시의회 의정설계
제8대 김제시의회 의정설계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8.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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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대 김제시의회가 7월 2일 제218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온주현 의원을 부의장에 재선의 김영자(마 선거구) 의원을 각각 선출한 후 상임위원회 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제8대 김제시의회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힘을 주는 김제시의회!’ 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시민과 언제나 함께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회’, ‘시민을 위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더욱더 노력하는 의회 ‘시민에게 더 크게 신뢰받고 더 많이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시민과 언제나 함께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의회

 제8대 김제시의회는 의회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 의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종 사회단체, 시민 모임에도 적극 참석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들을 수렴하고 또한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고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는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강화해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 하고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는 등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는 민생의회를 실천해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또 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소임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을 위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더욱더 노력하는 의회

 제8대 김제시의회는 6명의 초선의원이 새로 입성한 만큼 의원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전문가 초청 강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의원연구모임을 활성화해 의원 전문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의정연수 연찬회, 선진지 견학 등으로 의원 역량을 강화해 김제시 발전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 복잡한 시정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각종 조례와 규칙을 개정 또는 보완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각하고 노력하는 위민 의정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시민에게 더 크게 신뢰받고 더 많이 사랑받는 의회

 제8대 김제시의회는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정 활동을 위해 연간 회기 운영계획을 사전에 공표하고 시민 참여기회를 확대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며, 시정의 주요시책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며, 민선 7기 김제시가 역대 가장 깨끗하고 투명한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하도록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또한, 의정 활동 성과를 김제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gimje.go.kr) TV, 신문 등 다양한 매체들을 활용해 홍보하고 정기적으로 의회 소식지와 안내 책자 등을 발행해 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특히, 제8대 김제시의회 14명 의원 모두는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입법기관이라는 무거운 책임감과 지역발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사명감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시민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당리당략을 떠나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협력해 시민들로부터 일 잘하는 의회 그리고 더욱더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온주현 의장 “시민이 더불어 행복한 김제 건설 앞장”

 온주현 의장은 “처음 의원이 되고자 했던 이유는 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 것이었고, 3선 의원이 된 지금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서민층과 중산층이 행복한 김제, 사회적 약자를 더욱더 배려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지원센터 건립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해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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