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북부사무소, 전북도청 관광총괄과, 사회재난과, 남원시청 안전재난과, 남원소방서 등 15명의 유관기관 안전재난 담당자들이 함께 달굴야영장 200여개의 사이트를 점검하고 소화시설, 전기시설에 대항 정상가동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 결과 안전에 미흡한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수시로 야영장 내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점현 지리산북부사무소장은 “달궁자동차야영장은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하는 야영장이니 만큼 매월 정기 점검을 통해 재난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