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월명실내체육관,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 KBL 각 구단 산하 초·중학교, 유소년 클럽 소속 선수 50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특히, 대회 기간 선수와 가족 1천500여명이 군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군산 홍보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군산에서 KBL 유소년 클럽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회가 원만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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