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시니어 취업컨설턴트 사업 운영기관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장우철 센터장의 소감이다.
장우철 센터장은 “전북은 빠른 속도의 고령화 진행과 민간영역의 노인 일자리 확대 요구에 따라 노인취업전문기관의 일자리 서비스와 수요가 그 어느 지역보다 높은 곳이다”면서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노인에게 최상의 취업서비스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센터장 장우철)가 2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시니어취업컨설턴트 사업 운영기관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시니어취업컨설턴트 사업은 오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3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만 60세 이상 취업전문가 5명이 구직을 희망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취업 상담, 맞춤형 개인별 활동계획 수립 및 사후관리까지 취업연계의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해 장우철 전북노인일자리센터장은 “시니어취업컨설턴트 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연계뿐만 아니라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교육 제공, 직업체험 등 노인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한 노인통합지원플랫폼을 만들고 구직노인과 구인기업의 미스 매칭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것이다”고 운영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전라북도 노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만 60세 이상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준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