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취업컨설턴트 기관 선정 장우철 전북노인일자리센터장
시니어취업컨설턴트 기관 선정 장우철 전북노인일자리센터장
  • 김준기 기자
  • 승인 2018.08.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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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을 희망하는 만 60세 노인 분들께 최상의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시니어 취업컨설턴트 사업 운영기관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장우철 센터장의 소감이다.

장우철 센터장은 “전북은 빠른 속도의 고령화 진행과 민간영역의 노인 일자리 확대 요구에 따라 노인취업전문기관의 일자리 서비스와 수요가 그 어느 지역보다 높은 곳이다”면서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노인에게 최상의 취업서비스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센터장 장우철)가 2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시니어취업컨설턴트 사업 운영기관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시니어취업컨설턴트 사업은 오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3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만 60세 이상 취업전문가 5명이 구직을 희망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취업 상담, 맞춤형 개인별 활동계획 수립 및 사후관리까지 취업연계의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해 장우철 전북노인일자리센터장은 “시니어취업컨설턴트 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연계뿐만 아니라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교육 제공, 직업체험 등 노인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한 노인통합지원플랫폼을 만들고 구직노인과 구인기업의 미스 매칭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것이다”고 운영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전라북도 노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만 60세 이상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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