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이면은 지난달 31일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첫 발걸음을 뗐다고 밝혔다.
맞춤형복지팀은 이날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6세대를 방문해 물품 지원을 연계했다.
또한, 오래된 한옥흙집에서 폭염에 취약한 생활을 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방문해 선풍기, 생필품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오인석 구이면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례 관리 강화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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